소극장 운동의 산실
삼일로창고극장

1975년 개관한 삼일로창고극장은 70년대 소극장 운동의 진원지이자, 한국 연극사 처음으로 ‘일 극단 일 극장주의’를 실현하며 40년간 이어온 실험연극의 산실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장소입니다. 
개관 이래 수차례에 걸쳐 폐관 위기에 처했던 삼일로창고극장은 2012년 서울시가 미래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해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후 재개관함으로써 역사를 보존하고 문화의 지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삼일로창고극장을 운영하게 된 (사)한국연극협회는 연극예술의 창달·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연극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연극인을 대변하며 연극인 및 연극 단체의 지도육성과 한국연극의 국제화를 위하여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일로창고극장의 비전은 예술의 다양성을 지향하며, 창작자 인큐베이팅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성장 가능한 운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삼일로창고극장이 예술가들을 위한 열린 플랫폼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      소 : 04537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9길 12
대표번호 : 02-3789-9640
    일 : sct3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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